배민 커넥터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장단점(feat. 자동차)

직장이 코로나로 인해 집합금지 시설이라

휴업으로 인해 쉬고 있는 제임스입니다.

ㅜㅜ

 

와이프는 집에서 쉬라고 하지만,

그래도 남자가 집에서 육아만 하고 있기는

그래서 점심시간 1시간반, 저녁에 1시간반

가볍게 2타임을 하고 있습니다.

 

2가지 어플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뭐 하나가 좋다 이건 없는것 같습니다.

몇가지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시작하기 전

    

    쿠팡이츠와 배민커넥트 둘다 안전교육을 필수로 들어야 합니다. 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은 지루하긴 하지만.

   

    쿠팡같은 경우는 교육비 2만원 + 배달 10건(일주일 이내로)을 채우면 3만원을 추가로 주고 있습니다.

    2가지만 끝나면 바로 시작이 가능합니다.

 

    배민커넥트는 첫배달시 2만원을 지급해줍니다. 그리고, 본사 승인 받은 뒤, 자동차시간제 보험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거 기다리는 시간이 2~3일 걸립니다. 그리고 보험에서 승인이 안될시 배민커넥트 이용이 불가합니다.

 

 

 

2. 어플리케이션 상의 배달 주문량

 

   이 부분은 아무래도 선두주자인 배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장에서는 2가지다, 그리고 개인 콜까지

   여러가지를 쓰는 것 같습니다. 배민커넥트는 여러주문 중 자기가 편한 곳을 빠르게 선택해서 운전하면 되고,

   쿠팡이츠 같은 경우는 지정해주는 곳 한군데를 가야 합니다. 배민은 배달하시는 라이더가 빠르게 선택이 중요하고

   쿠팡같은 경우는 기다리기만 하면 되어서 좋긴합니다.

 

 

 

3. 앱 사용의 편리함

   배민커넥트는 콜이 아무래도 많기에 여러가지 중에 선택을 하고, 그 콜중에 가까운 곳은 추천배차 라고 뜨기도

   합니다. 사진을 캡쳐를 안해서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는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사진들을 포스팅 해놓겠습니다.

   (시간나면 수정을 해서 올리는 방법도 생각해볼께요)

   

   배민커넥트는 일단 원하는 콜대기 배정요청 클릭 -> 그리고 픽업지까지 거리 생각해서 조리시간과 잘맞춰 조리요청

   클릭 -> 픽업완료 -> 고객의 원하는 장소나 방법에 맞게끔 전달하고 전달완료 하면됩니다.

   조금 클릭하는것이 많긴 하지만 세부적으로 잘되어 있어서 불편하진 않습니다.

   

   쿠팡이츠는 온라인 클릭을 하면 어플에서 알아서 잡아주고, 콜이 오면 무조건 픽업하기를 해야합니다.

   이거 거절해서 누적되면 나중에 쌓일 경우 패널티로 콜이 적게 잡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시간이 오래걸리는 음식점에 도착할 경우도 있는데 그때는 조금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조리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하나의 콜만 신경쓰면 되고, 픽업지 가서 체크하고, 전달할 곳으로 출발할때 체크, 전달하고 체크

   이런부분은 배민보다 보기쉽게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2가지 다 좋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1, 2건 해보고 배민커넥트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는 2가지 어플을 다 켜놓고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글로써 마무리 하고 기타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