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가입 포기하다 3년뒤 승인 받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받아서 만들어 질때

힘들게 만들었는데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을려고

만만하게 덤볐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네이버 블로그도 100명 이상 유지 하고 있었고,

자신감이 넘쳐 있을때라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승인을 넣었는데...

와... 반려...

2017년 7월부터 8월까지 10일 단위로 계속 승인 넣어보고,

넣을려고 포스팅도 계속하고 했지만

거절 사유는 동일했습니다.

승인 조건에 대한 다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 보았을때,

'사진이 많으면 안된다, 3000자 이상의 글자가 있어야 한다.

'블로그에 포스트 수가 30개는 되어야 한다'

등등... 많은 추측성 글들을 봤었습니다.

아 이건 내가 할게 아닌가 싶어서 2년 동안 티스토리를 접고 쉬었습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한동안 쉬게 되었고,

집에서 쉬는 동안 할 일도 없고 티비만 보다가

지겨워 져서

다시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포스팅을 하나 둘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킨도 바꾸고, 포스팅 하나, 둘

에드센스 승인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검색과

일 방문자에 조금 더 신경써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드센스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승인 검토나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승인 요청을 하니

오~!!! 드디어 승인~!!!!

드디어 게재 가능하구나... 

광고 게재도 쉽지 않아 일단 자동으로 설정했습니다.

제가 구글 에드센스 승인까지 15일 보름동안 한게 뭐지 생각해봤는데..

1. 구글 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이 되지 않아서 젤 처음 한 것입니다.

등록해도 일방문자 10~20명

아직도 제 블로그가 한참 뒤에 있긴 하지만

올라오는 것에 만족합니다^^

2. 정성스런 포스팅 --> 구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다른 블로거님의 글을 보니, 구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라고..

구글이 봤을때 너의 블로그가 정보를 주는 거 맞는지...

그래서 포스팅을 조금 더 신중하게 작성하게 되고,

자연스레 글자 수도 늘어나게 되었어요

3. 간략한 카테고리, 10개 이상의 포스팅?

카테고리는 수정한 것은 없어요, 

광고나 수익을 내고자 했던 다단계 회사의 상품의 포스팅은 다 삭제했었어요

그리고 승인 전 2020년의 포스팅은 9개 했었네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3년이 지나서 드디어 승인 받았습니다 ㅎㅎ

승인에 너무 몰두하지 마시고, 저의 작은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