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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today../2020년 12월 코로나 그리고 가족과 함께

21.01.16 -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습니다.

by 제임스 최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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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힘든 하루였습니다.

딸이 설사를 계속하고 새벽 2시에 눈떠서 4시까지

잠을 자지 않아서

같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네요.

 

9시 반 쯤 일어난 딸(영유아입니다.) 아침을 먹이고,

이번에도 좋지 않으면 와이프랑 병원에 가기로 했는데

역시나 좋지 않아서 아동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가니 장염 인것 같은데,

약처방해서 먹어보고 지속되면 정밀검사 받자고

선생님이 이야기 하시길래 ㅜ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이라는게 참....

 

집에와서 약먹이고, 누워있다가 공과금 때문에

금액 확인하다가 드디어 3차 재난지원금이 들어왔답니다.

 

프리랜서(피트니스 코치)라서 1달 넘게 쉬고 있는데

참 이럴때는 재난지원금이 고맙네요~

 

저는 1, 2차때 다 받아서 3차때는 따로 신청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나오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벌어볼려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도

하고 있는데 어제 첫 급여가 들어왔습니다.

 

잠시나마 행복했지만,

 

오늘은 배달 0건....

30분 정도 오더가 없었던것 같아요 ㅜㅜ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해야죠~!!

다들 좋은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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