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나홀로 2박3일 - 1일차

 

제임스의 제주도여행 1일차(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준비전에 대한 사항은 위의 포스팅에 다 올렸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몇년만에 비행기를 타는거라 그런지 설레네요 ㅎ

집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에는 13:30 정도에 도착한것 같습니다.

 

 14:40 비행기라서 여유있게 공항에 와서

에어부산 창구로 가서 티켓팅을 한뒤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화물까지 보내고 제주도 공항에서 어딜갈지 계속 검색했지만...

큰소득은 없었던것 같네요

 

중국관광객분들도 단체는 없었지만 꽤 있었습니다.

 

출발이 생각보다 늦었어요 활주로에 뜰수 있는 항공기가 정해져있고,

딜레이 되는 곳도 있었기에 순서기다리다보니 10분정도 늦게 출발했네요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거리는 1시간이 안걸리는것 같아 좋네요 ㅎㅎ

무사히 제주도 도착... 에어부산은 작은 비행기라 착륙시 많이 흔들리네요

공항에 내려서 렌트카 찾으러 출발했습니다.

 

썬렌트카라는 곳인데 제주도는 렌트카를 다 이용해서 그런지 어마어마한

규모의 렌트카 시장인걸 느꼈네요

 

공항에서 5번게이트를 따라 쭉 가보니 렌트카 셔틀버스타는곳을 가봤습니다.

 

5구역이였는데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렌트카 회사 셔틀을 타고 

 

신분증제시해서 확인하고 차량보험을 추가한뒤에(￦33,000원)

K3차량을 받았습니다. 여행을 하고 난뒤 느낀건데...

지금 차량도 좋았지만 전기차를 빌리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충전이 공짜라서 어느곳이나 가더라도

충전하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렌트카회사에서 주는 여행지도 및 쿠폰

제 여행계획은 제주도 1바퀴도는것이였는데, 첫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많이는 못돌고, 애월쪽에 검색하다 나온 델문도만 방문하고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출발했습니다.

 

델문도의 포스팅은 업데이트 되는데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앞에 전경이 너무 좋았고, 9월초 아직까지 날씨가 좋아서 해수욕

스노우쿨링 하시는분들도 많았어요

망고쥬스 한잔하고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출발~~

 

제가 예약한 선시티게스트하우스입니다.

오늘 파티가 있다고 하네요~

파티방문후기들을 보고 예약한곳인데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파티가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파티금액(￦20,000원)

 

여러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술이 한잔두잔 들어가다보니 금새 친해져서

3시까지 술을 마신.... ㅜㅜ

게스트하우스는 11시 소등이에요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가서 3시까지 마셨네요 ㅋㅋㅋ

 

 

제주도의 첫날밤은 이렇게 하루가 흘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