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야시장]오랜만에 맛보는 간식, 오징어버터구이 그리고 쫀듸기

 부평깡통야시장 몇번 지나가봤는데 다른 나라의 음식들이 있어서

색다르긴 했지만 막상 사먹은 적은 없었는데,

예전 추억나는 간식이 있어서 방문한 곳이 있었습니다.

 

부평야시장 입구입니다. 깔끔한 이미지의 야시장, 옆에 공용주차장도 있어서

좋긴 하지만, 주말은 주차할 곳이 없을정도로 분잡하답니다.

야시장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오른쪽은 부경시장 안쪽으로

다시 내려오는 길은 부경야시장 입구 나오는 길로... 한쪽으로 유도를

잘해놨네요

 

눈에 뛴곳은 짱이네~

가고자 하는 곳이 여기였네요..  손님들도 많았고

모여있는곳이라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

 

오다리도 먹고싶고, 쫀듸기도 먹고 싶었기에

둘다 들어가있는 오다리+쫀듸기 \5,000원을 시켰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미리 종이컵에 셋팅을 다해놓은것을

바로바로 구워서 제공해주신답니다.

 

 

여친인 지니가 5,000원을 건네주고~

 

두분의 여자사장님들이 열심히 튀기고 굽고 계셨는데 한분은

쫀듸기를 튀기고, 한분은 오징어버터구이(일명 오다리)를 굽고 계셨답니다.

 

먼저 쫀듸기를 튀김기에 꺼내서 기름을 털어낸후

 

물어보시더라구요, 라면스프 뿌려드릴까요?..

사진보시는것 처럼 라면스프를 뿌리면 거기에 저어 주신답니다.

 

 이제 마무리로 오다리를 살짝 담아주시면~

 

모든게 끝이났네요~

 

쫀드기.... 너무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 쫀득쫀득한~

간식으로 먹기엔 딱인것 같네요~

한번가고 두번가게 되네요~ 질리기도 하겠지만~

부평야시장오신다면 옛추억도 생각할겸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