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바다와 아늑한 공간 송정 카페윤

송정에 친구가 카페를 오픈했는데

포스팅을 안해도 워낙 핫플레이스인곳이라서

한동안 안하다가 몇일전 방문과 함께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카페윤이나 요즘 기장쪽의 카페들이 뷰는 좋은데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다는 단점입니다.

 

 

들어가는 길 뷰가 정말 좋습니다.

파도가 치는것을 바로 볼수도 있고

여기서 앉아서 커피한잔해도 좋고, 맥주도 한잔하기 참 좋은 뷰네요

 

 

주차장 또한 넓고 많은 차들을 주차할수 있는데요

이날은 비가 많이 왔었는지 한산했습니다.

 

 

외부 전경입니다. 2층도 준비되어있고,

건물 인테리어도 잘꾸민것 같습니다.

 

 

카페윤 인스타그램 검색을 해보면

여기가 거의 포토존이더라구요

들어가기전 저도 한컷 찍고~~~

 

 

포토존을 지나 들어오면 입구입니다.

조금 한적한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ㅜㅜ

 

바깥에 앉을려니 아직 비가 덜 말라서 바깥보단

창가와 가까운쪽 자리가 있어서 그쪽으로 앉았습니다.

 

 

주문하기전 카운터를 둘러보았는데 여긴 카운터옆 손수 만든 케익과

 생과일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곳입니다.

케익들은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머그컵과 커피용품들을 판매하는곳인데

이전 텀블러가 이뻤는데 오늘은 안보이네요~

 

 

 

카라멜 마끼야또 한잔과 치즈케익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날씨는 좋았는데 조금만 비가 일찍 그쳤다면

그래도 흩어져서 앉았을텐데

오늘은 안에 손님들이 다 앉아있네요

역시 장사가 잘되는군요~

 

 

저도 구석에 앉아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독서를 시작해야겠네요

 

 

치즈케익은... 서비스받았는데 넘 맛있어서

서비스 받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ㅜㅜ

 

 

카페윤에서는 물마시는곳에 정수기가 따로 준비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답니다.

 

 

여긴 테라스 바깥쪽 왼쪽입니다.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책보기도 좋고

연인과 이야기 하기도 좋은 자리에요 ㅎㅎ

 

 

금방보여드렸던곳의 뒤쪽도 이렇게 독립적인 공간으로 되어있고,

날씨만 좋으면 가득차 있는데

바닥보시면 아직 비가 안마른 흔적이 있네용

 

 

가끔 바람쐬러 혼자 커피한잔하면서

생각할일 많을때 한번씩 오는데

넓은 바다를 보면서 시원함과 속이 뻥뚫리는 느낌을 받는것 같아

종종 오게 되네요

 

늘 장사 잘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