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와 함께 여행 2일차

제주도 신혼여행 겸 육아 여행 2일차
평소에 10시에 일어나는데 여기 와서 조식을 먹고자
8시부터 눈을떠서 애기 챙기고 12층으로 향했습니다.
(제주 신라스테이 호텔입니다.)

애기랑 같이 다니다 보니 준비하고 올라가니 8시반 정도 되었습니다.
조식 쿠폰을 가지고, 확인받고
아이빼고 1인당 2만원 결제를 하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조금 늦었으면 조식먹는것도 기다려야 했어요~
마지막 자리를 안내받은듯 했습니다. 저희가 앉고 나서는 웨이팅 ㅎㄷㄷ

그래도 빠지면 바로바로 치우는 덕에 빠르게 안내는 받는것 같았습니다.

오전에는 빵을 먹기에 식빵과 모닝빵 그리고 안에 넣어먹는 계란, 베이컨 등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만족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쌀국수가 괜찮다고 하던데~
아침부터 쌀국수는 먹기 싫어서 와이프만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을 챙겨먹고 이제 다음장소로 오늘의 장소로 출발~!!


금일의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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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조식 → 제주 아쿠아플라넷 → 애월 경미휴게소 갈려고 했으나 휴무 ㅜㅜ 건너편 밥집
→ 도너츠윤 → 논짓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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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관광지 출입하기전에 포털사이트나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입장권을 사면 가서 입장권 사는것 보다 조금이나마 싸게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예매티켓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풀패키지권은 31,500원
아쿠아플라넷 + 오션아레나(공연) + 미니언즈

아직 2세 아기에게는 미니언즈까지 볼필요 없을것 같아서
AQ패키지권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예매시 1인당 28,900원 → 유아는 무료
아쿠아플라넷 + 오션아레나(공연)

아쿠아플라넷 입구 근처에 큰주차장 주차하고, 조금 걸어야 합니다~
여름이라 걸어서 가기 더웠어요 ㅜㅜ

입구에서 바코드로 표 확인하고, 바로 오션아레나 공연 시간
다되어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매표소 반대편에 미니언즈도 보이네요~
다음에 아기가 더 크면 가야겠어요~

갈길이 멀다보니, 유모차에 태워서 갔습니다~
한시간 이상 구경해야 해서 유모차나 아기띠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오션아레나 간판 따라 쭉 들어가면 공연장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유모차는 잠깐 옆에 따로 모아놓은 곳에다가 잠시 주차해두고~
공연장으로 안고 갔습니다.

스테이지 가운데 가까이 있었는데,
가운데쪽은 물이 튈수도 있다고 해서 약간 뒤로 물러서 앉았습니다.

사육사분과 함께 바다사자 소개도 해주고 쇼도 보여주고~ ㅎㅎ

 

 

 

오션아레나의 공연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아기가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생각보다 다이빙 포퍼먼스가 멋있었습니다 ㅎㅎ

이것도 동영상으로만 남겨서 나중에 크면 너 데리고 갔었다...

라고 이야기 해주기만 해야죠 

 

 

동양최대수족관이라는데 ㅎㅎ 그만큼 다양하고 큰 어종들의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2,3m되는 포식자들은 바다에서 보면 정말 무서울것 같습니다.

 

이어서 해녀할머니들의 소개와 인사~

 

 

그리고 가오리 밥주는 구경도 하고~ 애기는... 계속 돌아다녀서

집중은 안되네요 ㅜㅜ

 

나오자 마자 점심먹으러 출발~~

본래는 애월에 있는 경미휴게소를 가서 라면을 먹을려고

했으나 화요일이 쉬는날이라서 실패....

건너편에 해산물 라면을 먹고 근처 도너스 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길게 설명없이 도너츠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박스에 설명대로 당일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날 먹을려니 ㅜㅜ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숙소에서 휴식을 좀 하고

애월에서 신라스테이호텔까지 갔다가 잠시 쉬고 나오니

저녁시간이 다되었답니다.

 

저녁은 여기 근처 맛집이 있어서 찾아 갔어요~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입구에서 보면 향토음식점 느낌이 확 납니다 ㅎㅎ

조금 이른시간인데도 저희 들어가니 만석이네요~

 

여기 맛집은 따로 포스팅을 올릴께요~

사진을 올릴려다보니 넘많아서 정리되면 포스팅 밑에 링크 걸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빡신일정 하루 마치고 들어가서 잠을...

내일도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어야 하기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