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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초량 맛집]소문난불백

by 제임스 최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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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뭔가 먹고 싶을 때,

정하지 못하고 와이프랑 서로 뭐 먹을래 하다가

떠오른 곳이 초량 불백집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부부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메뉴는

망설이지 않고 잘 가는데, 초량에 불백 거리에는

쭉 이어진 불백 집 중에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했습니다.

 

마침 주차했던 차가 한 대 빠지고,

주차한 자리 앞 매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매장이 ㅎㅎ

"소문난 불백" 입니다.

 


 

지도 상에 초량불백거리가 있네요 ㅎㅎ

 

본래 영업시간은 24시간(코로나가 어서 빨리 없어지길...)

명절 무휴

전화번호 051-464-0846

 

 

여러 연예인이 방문했던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낮에 웨이팅도 있었던 것 같은데,

초량에 회사들이 많다보니 식사시간은 혼잡하답니다.

저희가 갔을때도 대기는 저희만 있었고,

바깥에서 기다리다가 테이블 정리되고

안내 받았답니다.

 

 

티비 밑에 주차장 위치가 나와 있네요

동신주차장이라고 거기 주차하시면 현금 결제시

2인에 1장을 지급해준다고 하네요~

 

메뉴는 불백정식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금액도 착합니다. 2인분 16,000원

8년전에 마지막으로 온 것 같은데...

그때는 이것보다 더 쌌겠죠? ㅎ

 

 

빠르게 밑반찬과 밥먼저 세팅을 해주십니다.

메인이 짭짤하니깐 반찬은 싱거운쪽으로 준비를 해주네요

 

 

그리고 도착한 메인요리 불백

포스팅하는 이순간에도 군침이 도네요

불백은 약간 짭짤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상추와 깻잎, 밥 이렇게 같이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것 같아요~

 

밥도둑이 따로 없어서 2그릇 순삭입니다.

와이프도 천천히 먹어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같이 나온 된장찌게인데,

찍을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사진이 된장찌게때문에 습기가 찼네요 ㅜㅜ

 

밥과 상추, 불백까지 싸서 한입 먹고

된장찌게 한스푼 하고~

 

뭐 더 말할 것도 없이 배부르게 양껏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많이 안찍었네요 ㅎ

 

초량불백거리에서 망설이지 마시고,

소문난불백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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