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맛집]24시 덕산명가 참소국밥

오늘도 AM 12:00 일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어디를 갈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택한 곳은 대연동에 위치한

참소국밥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24시간이라 언제든 부담없이 가기 편하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위에 비단비라는 중국집과 같이 주차장을 쓰는데

오후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서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차량이 7대 정도는 주차해 있었습니다.

가운데 닷지가 하나 있어서 둘러 앉을 수 있고,

그 주변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멀리 주방쪽에 메뉴가 보이는데요

여기 이색적인 것은 쇠주한잔(소주한잔)을 판매한다는 것,

어르신들 국밥에 소주한병은 부담스럽고,

가볍게 한잔을 드시기 위해 만든것 같은데

꾀 괜찮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참소국밥 2개에 떡갈비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1인 1메뉴 하면 떡갈비나 만두가 할인 되어서

추가로 하나 더 시켰습니다. 

지난번에는 만두를 시켜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오늘은 떡갈비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반찬은 콩, 김치, 양파절임이 제공됩니다.

메인인 참소국밥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시는

국내산 한우인 소고기와 

많은 양의 콩나물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 자체도 맑고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간은 적당해서 다른 것을 더 넣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밥은 2인분양을 솥에 넣어서 제공됩니다.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드시면 됩니다.

살 위아래로 저어서 밥그릇에 덜어먹을께요 ㅎㅎ

적당량을 밥그릇에 옮기고 나면 솥에는 물을 부어서 다시

뚜껑 덮어두면 누룽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떡갈비 지글지글 나오는 중에도

계속 끓고 있습니다.

조금 더 쫄깃한 맛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국밥 2개에 떡갈비까지 성인 남성 2명이 먹으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는데 카운터에는 

마늘빵을 판매하던데 ㅎㅎ

 

혹시 드셔보신 분 있으실까 궁금하네요..

 

마늘빵 사게 되면 맛보고 수정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