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대연동 맛집]맛있고 건강한 한끼 “야무진 한끼”

대남교차로 주변 매일 지나가지만
여기는 맛있을까? 하면서 지나가기만
하던곳인데 와이프가 직장 동료와 먹어보고
맛있다고 데리고 갔던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2013년도, 14년도 방송에
나왔던 것을 보면 오래된 밥집인 걸 알게 되네요

그리고 들어가서 앉아보면 안에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테이블이나 소품하나 하나도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네요

주문은 야무진김밥과 시락라면, 떡볶이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조금 이색적인 시락국에 라면을 넣은
시락라면인데, 라면스프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리가 시간은 조금 걸리긴 하지만
기다리는 만큼 맛있겠죠 ㅎㅎ

라면과 김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덜어먹을수 있게 앞접시와 국자를 같이 주시네요

햄과, 계란, 불고기, 당근 등등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김밥 같아요 ㅎㅎ

맛은 있지만 정말 이쁘게 찍기 힘들었던 시락라면
시래기가 듬뿍 들어있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라면 특유의 짭짤한 맛을 스프없이
맛있게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이어 나온 떡볶이도 맛을 보고 느낀건~

금방 만든 떡을 조리한 듯한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신기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네요~

음식들 대부분이 즉석에서 조리하여 시간이
걸리지만 맛있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하게 점심 한끼 해결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여기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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